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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美 언론은 웜비어 살인자와 드라마 찍은 트럼프 비판"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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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20일 도쿄서 출판기념회,日 당국 신변 경호 경계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20일 도쿄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일본의 관련 소식통들이 밝혔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의 일본어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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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경호에 2만5천명, 30kg 스모 우승컵… 떠들썩한 트럼프의 일본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부터 나흘간 일본을 국빈 방문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치고, 나란히 스모를 관람하며, 일본식 레스토랑에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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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한일의 슈베르트 협연을 꿈꾸며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2007년 1월 도쿄의 젠닛쿠(全日空)호텔 지하 1층 연회장으로 기억한다. 바로 옆 산토리홀에서 열린 ‘한·중·일 우정의 가교 콘서트’가 끝난 뒤의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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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실세 왕세자의 추락? "빈살만 권력 일부 박탈당해"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사우디아라비아 실세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34·MBS)의 기세가 예전같지 않다는 관측이 속속 나오고 있다. 빈살만 왕세자가 아버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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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빠' 프레디 머큐리, 자택 일본정원서 일본어노래 만들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출연한 배우 조셉 마젤로(존 디콘 역), 레미 말렉(프레디 머큐리 역), 귈림 리(브라이언 메이 역, 왼쪽부터)가 지난해 11월초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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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격' 논란…AP "낮췄다" 靑 "아니다"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약식으로 실시' 발표→AP, "공식회담 취소" 보도→ AP, "회담 격 낮췄다" 보도→샌더스 대변인, "취소 아니다" 트위터. 29일(현지시간)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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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청 두려워 바꿨다? 유엔총회 호텔의 정치학
유엔총회가 열리는 9월, 뉴욕의 초일류 호텔은 세계 정상들의 간이 집무실로 탈바꿈한다. 그렇다면 정상들은 어떤 곳을 숙소로 정할까. 시간의 정밀함을 고려할 때 유엔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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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국방부가 관리하는 대통령 '전동 카트 1호'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한국을 국빈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가 10일 오전 창덕궁에서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전동 카트를 타고 후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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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아베 총리 만나 방북 성과 설명…정의용은 중국 특사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중국과 일본에 특사로 파견해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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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마음 속의 '이카로스' 드론으로 활짝 날아오르다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1) 전문가를 위한 상업용 드론 회사를 창업한 전직 사진기자. 신문사를 퇴직한 뒤 드론과 인연을 맺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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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보도된 김정은 3차 방중…이설주 동행, 싱가포르 수행단 총출동
19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쯤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국빈터미널 앞 활주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가 착륙했다. 이 비행기가 평양 순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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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트럼프·김정은의 악수
서경호 논설위원 악수는 상대방에게 싸울 의사가 없다는 평화와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는 게 통설이다.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 유물에 악수하는 모습이 새겨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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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회담', 왜 샹그릴라 호텔 아닌 카펠라 호텔일까
4일 낮 촬영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고급 호텔인 카펠라 호텔 본관. [싱가포르=연합뉴스] 6.12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이 낙점된 이유를 두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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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남북정상회담장 원형 테이블에 숨은 뜻
━ [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18) 협상 장소는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을까? 안방에서 협상하는 것이 유리할까? 적진으로 뛰어드는 것이 좋을까? 제3의 장소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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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노하우 확보한 북, 이번엔 비핵화 쪽으로 방향 튼 듯”“남북 관계, 비핵화 속도 맞춰야 … 진짜 봄인지 더 볼 필요”
━ 2018 남북정상회담 중앙일보 외교안보 전문기자들 관전기 27일 판문점 도보다리를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이 국제무대에 정상국가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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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북 공동선언 환영 … 실천할 수 있게 적극 역할할 것”
━ 2018 남북정상회담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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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미정상회담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오는 5~6월에 개최될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됐다고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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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람이 먼저인 나라, 정상회담에 인권은 왜 없나
김수정 정치국제담당 두만강 얼음물을 가슴팍으로 밀며 아버지는 왔다. 딸은 펜치로 국경의 철조망을 끊어냈다. 딸의 손을 잡은 아버지는 그제야 비닐에 싸서 입속에 물고 온 독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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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을 뛰어나가는 신의 옷자락, 문 대통령이 잡았다
━ 출발선에 선 한반도 평화 버스 ‘역사 속을 걸어가는 신의 옷자락’을 단단히 잡은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을 매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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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여정과 오늘 청와대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김여정 등이 남북 관계, 북·미 대화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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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장 5분 만에 떠난 펜스, 김영남과 악수도 안 했다
━ 북·미 접촉 불발된 올림픽 리셉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뒷줄 왼쪽 둘째)과 김영남 상임위원장(뒷줄 왼쪽 첫째)이 9일 평창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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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이 대기, 상석 양보, 철통 경호 … 실세 김여정 3장면
인천공항 귀빈실에 들어온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오른쪽)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JTBC]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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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의원,"한국은 위험한 곳,감기 걸렸다하고 평창 가지 마라"
일본의 참의원이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참석한 예산위원회에서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참의원인 우토 다카시(宇都隆史·44)는 3